입으로 쌈싸먹는 삼겹살과 새해첫날 - 마카오의 맛(9)
"6시까지 강남포차!" 마카오에서 만난 한국인들과 만나기로 한날! 오랜만에 삼쏘를 즐길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 솔찍히 소주 써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삼겹살과 함께라면 행복하게 마셔줄수 있지! 삼겹살 is 뭔들! 한국인 4명이 보기로 한 자리이지만 지금은 2명밖에 없다. 2명은 VIP부서(?)라 현장에서 일을 하는 직군이라 나와 팀장님과 달리 마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사무직처럼 주말이나 공휴일에 쉬지도 못한다. 3교대라 그런가? 대신 돈을 내월급의 2배정도 받는다는 소문이... 나도 적게받는건 아닌것 같은데 ㄷㄷ 곧 바로 도착한 2사람은 유니폼을 입고 왔는데 정장스타일의 유니폼이 사무직과는 다른 섹시함이 느껴진다. 팀장님은 날보며 반만 닮아보라고 말하신다. 팀장님... 저건 패완얼이예여;; 저..
마카오의 맛
2020. 1. 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