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호텔 어반키친과 새우 3초만에 먹는법 - 마카오의 맛(8)
"혼자 있고 싶습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사무실 드라마 속 가련한 여주인공처럼 눈물을 흘리며 사무실을 뛰쳐나갔다. 시간을 거슬러 3시간 전 중국 대륙으로 파견 나간 같은 팀 직원들이 송년회를 하기 위해 마카오로 돌아왔고 같이 이동하려고 하니 차에 공간이 없는 것 같아 눈치를 보다 나 혼자 따로 가겠다고 했다. 근데... 난 막내도 아니고... 현지인도 아닌데... 또르륵 "와... 대박! 인스타 각!" #어반키친 사무실을 뛰쳐나간 후 혼자 버스를 타고 도착한 JW메리어트 하지만 자가용팀이 도착하지 않아 먼저 예약된 테이블을 확인하러 먼저 입장했다. 예약 이름을 말하니 웨이터가 와서 룸으로 안내해 주는데 와... 대박! 존예... 역시 팀장님... 클라스가 다르다. 여긴 아예 밖 테이블과 느낌이 전..
마카오의 맛
2019. 12. 31.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