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홍콩에서도 올해도 다시 여기 삥셧(冰室)! - 나의 해외취업 생활기(화성빙실편)
"다시 여기 삥셧(冰室)!" 아침에 마신 콜드브루의 카페인이 떨어져 갈때쯤 점심시간도 다가온다. 세상 모든 직장인들이 기다리는 시간이자 가장 어려운 시간이다. 왜냐하면 음식을 골라야 하기 때문이지! 하... 왜 항상 회사 주위는 먹을게 없는걸까? 이.럴.때. 이곳에선 항상 찾는 곳이 있다. 바로 홍콩 스타일 카페 "삥셧(氷室)", 삥셧이라고 하는 이곳은 그냥 다 있다. 동서양의 음식이 결합한 이곳은 aka 한국의 김밥천국이다. 1940~50년대에는 홍콩스타일의 베이커리, 디저트 그리고 음료 등을 판매하고 홍콩젊은이들의 데이트장소하고도 하는데... 난 왜 한번도 못봤으까? 삥셧(冰室)은 '차'와 '디저트'만 판다고? 홍콩에서는 가장 유명한 스타일의 음식점은 차찬팅(茶餐厅)으로 대부분 알고 있는데 홍콩에는 ..
마카오의 맛
2020. 7. 3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