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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케팅

  • 굴곱창쌀국수와 수습기간 - 마카오의 맛(2)

    2019.12.14 by 외계인노동자

  • 마카오 밀크티와 첫출근 - 마카오의 맛(1)

    2019.12.13 by 외계인노동자

굴곱창쌀국수와 수습기간 - 마카오의 맛(2)

"음식은 맛있으면 되고 외노자는 일 잘하면 되고" 그렇다. 세계 어디를 가든 외노자는 맡은 일만 잘하면 된다. BTW 50명 정도 된다는 부서에서 나만 외국인이라 관심이 많은 건지 아니면 처음 와서 관심이 많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수많은 팀원들이 중국어, 광동어, 영어, 한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나에게 질문 공세를 하는데 대답해 주느라 진땀을 뺐다. 난 한국인인데 왜 자꾸 일본어로 물어보는 건지... 중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를 가르쳐야겠다 다짐하는 1인이다. 근데... 내가 코가 석잔데 누굴 가르친다는 건지 ㅎㅎ; ​ 점심시간이 되자 Pantry(탕비실)에서 도시락을 가져다 먹는 동료들을 보며 팀장님에게 이 회사는 식당의 존재에 관해 물어보니 마카오는 대기업이라도 도시락을..

마카오의 맛 2019. 12. 14. 12:33

마카오 밀크티와 첫출근 - 마카오의 맛(1)

"그것의 이름은 하나가 아니었어, 하지만 그것은 하나이기도 하지" 마카오에 처음 온 날 나의 이름은 3개가 되었다. 한국식 이름, 중국식 이름, 영어식 이름... 외국인들이 다양한 언어로 나를 부르고 있다. 아..아니 여기선 내가 외국인인가? 아무튼 마음속에서는 "한국 이름이 내 이름이다. 왜 말을 못 해!"라고 외치고 있지만 어찌하리 회사 방침이 외국 이름을 써야 한다는데... 나는 그렇게 회사 첫날 계약서에 영어 이름과 중국어 이름을 적었다. 역시 돈이 최고야!ㅎ ​ 나는 호텔에 짐을 풀고 회사에 팔아버린 나의 정체성과 마음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정처 없이 걸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마카오 거리에서 세상의 답을 물었다... 그리고 답..

마카오의 맛 2019. 12. 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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