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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 광저우에도 밥버거가? 야끼니꾸밥버거! - 광저우의 맛(7)

    2020.07.20 by 외계인노동자

  • 중국 피자헛과 광저우 외국인 피자 - 광저우의 맛(6)

    2020.01.14 by 외계인노동자

  • 스프레드 스시 덮밥과 월급 줍는 외노자 - 마카오의 맛(6)

    2019.12.28 by 외계인노동자

  • 마라새우/게와 외모지상주의 - 광저우의 맛(1)

    2019.12.27 by 외계인노동자

광저우에도 밥버거가? 야끼니꾸밥버거! - 광저우의 맛(7)

"여기도 모스버거가 있다구?" 모스버거가 첫개시하는날 옆반의 일본인 친구한테 제보를 받았다. 봉구스밥버거만 먹어본 나는 밥버거는 다 거기거기라고 생각하고 일본갔을때에도 먹지않았던 모스버거. 딱히 끌리진 않았지만 오늘딱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빵도 별로 먹고싶지 않고 해서(왠일?) 목적지를 모스버거로 정했다. 옛날에 일본에서 본것보다 작은 사이즈였고 뭔가 개방적인 스타일의 매장이라 짝퉁인가...라고 잠시 생각했지만 매장앞에 일본인들이 일본어로 이야기하면서 엄청 행복해 하는걸 보니 진짜 일본 모스버거라는 확신도 들고 내가 옛날에 창업했을때도 생각났다. 나는 유학간다고 접었지만...또르륵 내가 알던 밥버거가 아니야! 원조 밥버거 모스버거 내가 알던 밥버거는 맨위의 봉구스 밥버거처럼 은박지에 반찬이랑 밥을 꾹꾹 눌..

광저우의 맛 2020. 7. 20. 21:02

중국 피자헛과 광저우 외국인 피자 - 광저우의 맛(6)

"피자헛... 그 이름 두번다시 중국에서 말하지마" 피자의 고장 이탈리아 출신의 친구가 피자를 모욕했다고 한다. 그래... 친구야 이해는 한다만ㅎㅎ;; 여기는 중국이야! 정신차려! 철컹철컹하고 싶냐ㅜㅜ 중국 피자헛은 시카고피자 틀 같은거에 피자를 만들어 주는듯 하다. 근데 시카고 피자는 치즈 많이 주는데 ㅎ 내가 느낀 중국 피자헛의 맛은 식용유로 구웠는지 기름이 많아 손에 묻었고 내가 생각한 페퍼로니가 아닌 중국식 소세지의 강한향과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아닌 주르륵 흘러내려 뚝끊기는 절제미와 피자의 7/5를 차지하는 도우가 나에게 깊고 풍부한 탄수화물을 제공해준다. 타바스코를 달라니까 고추기름을 만들어 준것은 신의 한수였다... 피자에 고추기름이라니...충격! 이 피자는 빵순이라도 못먹을듯ㅎ 중국인이 ..

광저우의 맛 2020. 1. 14. 19:15

스프레드 스시 덮밥과 월급 줍는 외노자 - 마카오의 맛(6)

"첫 월급 너네한테 쏜다!" 한 달, 그 짧고도 긴 시간 나도 이번 생에 정직원으로 첫 월급을 받게 되었다. 아직 블루카드(외노자자격증)가 나오지 않아 은행을 개설할 수 없어 돈을 현금으로 받았다. 사원증을 보여주고 회사 로고가 그려진 흰색깔 봉투를 건네받았다. 손에 두툼하게 잡히는 느낌이 짜릿하다. 드라마 속의 한 장면처럼 화장실 한 구석탱이에서 봉투를 열어본다. 황금색 사자가 어흥하며 나에게 인사를 한다. 크으~ 역시 딸라가 최고여! 딸라에 취한다! 첫 월급기념으로 팀원들과 회식을 하기로 했다. 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위 팀원들 한테 추천을 받아 점심시간에 MGM에 있는 한 일식 음식점으로 가기로 했다. 다행이다... 한국이었으면 디너에 술도 같이 가는 건데 역시 외국은 런치지! 외국기업문..

마카오의 맛 2019. 12. 28. 20:02

마라새우/게와 외모지상주의 - 광저우의 맛(1)

"마라 + 게새 = 니들이 이맛을 알어?!“ 나는 마라탕(麻辣烫)보다는 마라샹궈(麻辣香锅)를 좋아한다. 난 물에 빠진 고기 따위 먹지 않지! 마라탕에는 밥을 말아먹기 좀 그렇지만 마라샹궈는 밥과 찰떡궁합! 중국에 밥도둑이 여기 있었네! 역시 한국인은 1일 1밥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밥심 만세! 이만큼 마라샹궈(麻辣香锅)를 좋아하는 나에게 외국인 친구들이 수업이 끝나고 마라게새우볶음을 먹자고 학교에서 좀 떨어진 번화가로 놀러 가자고 꼬셨다. 하지만 프로방구석러인 내가 쉽게 넘어갈 수 없지! 한걸음 한걸음에 내가 몇십 년간 축척해온 뱃살이 날아간다고! 어떻게 모은 뱃살인지 알어? 내.. 내가 어떻게 무슨 수를 써서도 뱃살이 안 빠져서 포기한 내 심정을! 오전 수업이 끝나고 내방으로 친구들이 나를 픽업하러..

광저우의 맛 2019. 12.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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